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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생활.

언제나 맛있는 일본식 카레전문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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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식 카레전문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레에 대한 포스팅은 계속 할 것이지만 오늘은 체인점 중 두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코코이찌방야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는 1978년 일본에서 처음 오프했다고 합니다. 나고야시의 교외에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던 무네쯔구도쿠지, 나오미 부부는 1970년대 1차 오일쇼프의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져 신음하던 인근 주민들에게 자신들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과 같은 가정적인 맛의 카레를 제공했는데, 이것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해서 그 다음해에 운영하고 있던 음식점 옆에 "여기 카레가 제일 맛있다", "카레라면 여기가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담아서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1호점을 창업하였다고 합니다. 코코이찌방야에서는 창업 초기부터 고객감사의 절대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가정적인 맛의 카레', '고객이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 '안전한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코코이찌방야는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으며 일본을 넘어 세계속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현재(2007년 12월) 일본에 총 1,131개의 점포와 함게 미국(4개점), 중국(8개점), 대만(3개점)등 세계속에 총 15개 점포를 출점했고, 성업중입니다. 마침내 2008년 코코이찌방야는 최고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가지고 한국 고객에게 첫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코코이찌방야의 맛의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고의 원료를 사용합니다.

맛의 기본이 되는 카레의 원재료는 일본 카레업계 판매 1위인 하우스식품이 특별히 제조한 카레이며, 첨부되는 채소는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장인정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엄선된 스파이스와 신선한 채소를 진한 소고기 육수에 넣고, 장시간 정성들여 끓여낸 후 그것을 4일 이상 숙성시킨 것이 기본 카레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독자적인 비법으로 제조된 코코이찌방야 카레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깊은 맛과 향을 띄게 된다고 합니다. 코코이찌방야는 이러한 특별한 제조기법을 통한 블렌딩으로 카레의 풍미를 더욱 상승시킨다고 합니다.

3) 코코이찌방야에는 선택의 재미가 있습니다.

독특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토비카라 스파이스로 10단계 (1신~10신)의 매운 맛을 각자의 기호에 맞추어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매운 맛을 즐기시는 분들이시라면 점점 매운 맛의 정도를 늘려가며 도전해 보는 것도 더 큰 즐거움이 될 수다고 합니다.

4) 코코이찌방야에는 편리성과 대중성이 있습니다.

코코이찌방야 카레는 특제 카레로 부드럽게 블렌딩 되었고, 카레소스가 밥에 부어져 머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는 식감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레가루의 껄끄러움이나 채소의 식감 때문에 카레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코코이찌방야가 제안하는 특별한 맛과 다양한 선택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5) 코코이찌방야는 건강에 좋은 음식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레는 건강에 좋은 스파이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코이찌방야 카레에는 터머릭(강황), 올스파이스, 카더멈, 진저, 클로브, 커민, 코리앤더, 넛맥, 로즈마리, 펜넬, 시나몬, 갈릭, 진피, 월계수잎, 칠리, 레드페퍼, 블랙페퍼, 화이트페퍼, 세이지, 아니스, 호로파, 파르리카, 딜 등등 20개지 이상의 다양한 천연 스파이스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지향적이고, 각각 독특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코이찌방야의 메뉴는 엄청나게 다양한데, 대표적인 카레라이스 메뉴로는 코코일품돈카츠 카레, 함박스테이크 카레, 닭가슴살 카레, 카라아게 카레, 비프샤브카레, 소세지 카레, 라이트 야채치킨 카레, 야채 카레, 토마토아스파라거스 카레, 스피니치 카레, 버섯 카레, 알새우 카레, 씨푸드 카레, 왕세우튀김 카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플레인 카레에 매운 맛을 정하고, 밥량 및 토핑을 골라서 결정되기 때문에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카레 우동메뉴도 별미입니다. 로스까스와 치킨카레 우동, 카라아게와 비프 카레우동, 치즈와 비프 카레우동, 치킨 카레우동, 비프 카레우동이 있습니다. 카레우동의 경우 공기밥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우동을 다 먹고 나서 밥을 말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코코이찌방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오므라이스 메뉴입니다. 종류는 카라아게 오무, 로스까스 오무, 비프 오므, 토마토아스파라거스 오무, 버섯크림 오무, 치킨크림 오무, 라이트 야채 오무, 함박스테이크 오무 등이 있습니다.


별이네는 코코이찌방야를 엄청나게 자주 다녔었는데, 별별맘이 가라아게 카레우동에 빠져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운 맛과 토핑, 밥량까지 원하는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토핑을 많이 고를 수록 배는 부르지만 가격도 그만큼 올라간다는 점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2. 매운 일본카레 전문점 '아비꼬'


아비꼬는 일본어로 '내 손자'를 의미합니다. 오사카에서 오랫동안 카레가게를 운영하시던 카야마 할아버지는 세상에서 할아버지의 카레를 제일 좋아하는 손주들을 위해 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그 비밀 레시피가 담긴 '아비꼬'카레는 그런 이유로 좀 더 특별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카야마 할아버지의 비밀 레시피는 갖는 채소가 육수에 녹아 들때까지 우려내고, 20여종에 이르는 향신료를 배합합니다. 또한 매일매일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하며, 소재의 맛을 최대한 살려 깊고 진한 맛을 내게 됩니다. 

아비꼬 카레는 카레의 제조부터 숙성 그리고 고객에게 제공되기까지 총 100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비꼬에서는 식사 중에 부족한 카레와 밥을 무한 리필해주는데, 리필카레는 맵지 않은 '아기 단계'로 제공됩니다. 아비꼬 메뉴에서 메인 메뉴, 매운 맛 단계 그리고 토핑의 다양한 조합으로, 2,300여 가지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홍대 맛집으로 유명해진 '아비꼬'는 줄서서 기다리는 카레맛집으로 더 유명합니다.

아비꼬에서 맛있게 먹는 방법은 일단 카레라이스, 카레우동, 크림카레파스타, 하이라이스 중 원하는 메뉴를 고릅니다. 그리고 순한 아기단계, 신라면 정도의 매운 맛인 1단계, 매운 짬뽕 정도의 매운 맛인 2단계, 불닭 정도의 매운 맛인 3단계, 불닭의 2~3배 정도 더 매운 맛의 지존단계 중 하나를 고릅니다. 그 후에 고로케, 크림치즈코로케, 프리미엄소시지, 오징어가라아게, 치킨가라아게, 왕새우튀김, 치킨까스, 돈까스, 치즈돈까스,날계란, 멜팅치즈, 낫또, 아삭아삭 대파와 마늘후레이크중 몇가지를 토핑으로 고르면 됩니다. 아삭아삭 대파와 마늘후레이크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아비꼬의 대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레라이스 

20여종의 스파이스와 갖은 채소, 육류를 우려 낸 육수로 만든 일본식 카레라이스로, 기본 카레라이스, 야채 카레라이스, 가지 카레라이스, 버섯 카레라이스, 허브 치킨 카레라이스, 포크 카레라이스, 수제함바그 크레라이스, 비브 카레라이스, 알새우 카레라이스, 해산물 카레라이스가 있습니다.

2) 카레우동

20여종의 스파이스와 가쓰오 육수를 사용하여 만든 일본식 사누키 카레우동으로 종류는 기본 카레우동, 비프 카레우동, 해산물 카레우동, 야채 카레우동, 가지 카레우동, 버섯 카레우동, 허브치킨 카레우동, 포크 카레우동, 수제함바그카레우동, 알새우 카레우동 등이 있습니다.

3)크림카레파스타

20여종의 스파이스와 부드러운 크림카레소스를 넣어 만드는 파르타로, 기본 크림카레파스타, 비크 크림카레파스타, 해산물 크림카레파스타, 야채 크림카레파스타, 가지 크림카레파스타, 버섯 크림카레파스타, 허브치킨 크림카레파스타, 포크 크림카레파스타, 수제함바그 크림카레파스타, 알새우 크림카레파스타가 있습니다.

4) 하이라이스 메뉴로는 버섯 하이라이스, 허브 치킨 하이라이스, 비프 하이라이스가 있습니다.

6) 돈부리는 소스 가츠동, 규동, 가라아게마요동이 있습니다.


별이네는 아비꼬라는 곳은 이야기는 말이 들어봤지만, 집 근처에는 없어서 가보지 못했었는데, 최근에 수원 롯데몰에 입점해서 처음으로 가보게되엇습니다. 카레 색과 맛이 매우 진한 느낌이었습니다. 수원 롯데몰 아비꼬의 경우 매장이 좁고, 테이블이 많아서, 별이네처럼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정말 한가한 시간에 가지 않으면 들어가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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