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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별이를 위한 집에서 셀프 돌잔치 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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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를 위한 집에서 셀프 돌잔치 생생후기



오늘은 별이 돌잔치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돌잔치를 업체에서 할지, 

부페가서 가족끼리 식사를 할지,

집에서 돌상을 대여해서 간단하게 셀프로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별별맘은 집에서 셀프로 해야겠다고 

임신했을 때부터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그리 고민은 없었습니다.



양가 부모님도 의견을 따라주셨기 때문에

갈등도 없이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돌잔치는 집에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했지만,

그래도 회사나 주변에 

떡은 돌려야 겠다고 생각해서

수원 세류동에 있는 웅조네 방앗간에서

 답례떡 3구를 주문했습니다.



핑크와 화이트의 예쁜 상자에

 별별맘이 요청한 문구를 넣은 스티커를

 붙여서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배송도 가능했지만,

별별아범 출근 시간에 맞추기가 어려워서

직접 픽업해왔습니다.












증편, 백설기, 꿀떡 세트 입니다.



증편 위의 하트와 백설기 위에

 첫돌이라고 장식되어 있는 것이

너무 귀여웠네요.



인터넷으로만 찾아서 주문한 떡이라

걱정을 좀 했는데,

후기처럼 다 맛있었습니다.



부모님들도 다 맛있다고 해주셨네요.





돌상에 올린 백설기 케익입니다.



떡보의 하루에서 주문했습니다.

별이가 정유년 닭띠라,

귀여운 병아리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웅조네 떡집에서 딸기 설기로 하고 싶었는데,

이미 주문이 다 차서 차선책으로 급히 주문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백설기 안에 사과쨈이 듬뿍 들어있어서,

엄청 달고 맛있습니다. ㅎ















돌상은 제이엔케이베이비에서 주문했습니다.



성장앨범에 전통돌상 사진을 찍었었기 때문에

집에서 하는 돌상은 

하얀 드레스 입은 서양식으로 꾸미고 싶었습니다.



제이엔케이베이비 홈페이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컨셉으로 주문했네요.



장식품 하나 하나 뽁뽁이와 각각 상자에 포장되어

 파란 이사박스에 담겨져 배송되어왔습니다. 






헤어밴드는 서비스 대여이고,

명주실은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헤어밴드는 금색, 은색, 꽃으로 세종류라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돌잡이용 장난감도 들어있습니다.

마이크, 펜, 청진기, 판사봉 입니다.



별이는 돌상 꾸미기 전부터 청진기를 가지고 놀더니,

돌잡이 할때도 고민없이 청진기를 잡았습니다.














열심히 꾸며본 돌상 입니다.



셀프 돌상 대여해서 차렸지만, 

의외로 돈은 드네요.



그래도 사진 예쁘게 나오는 컨셉으로 잘 골라서

기분 좋았습니다.



드레스는 무료와 유료로 종류가 나뉘었는데,

어차피 하얀색 드레스 사진찍으면 다 비슷할 것 같아

무료로 골랐는데,

깨끗하고 사진보다도 더 예뻤습니다.



셀프 돌잔치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에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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