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컵쌓기 장난감 ' 먼치킨' 구입 후기

우리 아기 컵쌓기 장난감 ' 먼치킨' 구입 후기

별이는 이제 13개월 차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집게 손가락만 써서 과자를 집거나 소근육이 발달하고 있는데,

그에 비해 별이가 재밌게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이 없었습니다.

13개월에 맞는 블럭 장난감을 찾고 있었는데,

블럭은 아직 별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별이랑 비슷한 또래 친구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알게 되었죠.

바로 먼치킨 컵쌓기 놀이 입니다. 

장난감 검색하는데 매일 '아기 블럭' 이라고만 검색 했으니,

먼치킨 컵쌓기가 나올리가 만무했죠.

아무튼 별별맘은 위메프 쿠폰 받아서 저렴하게 먼치킨 컵쌓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받아보았습니다.

먼치킨 포장 뒷면에 보면,

사용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출처-위메프 먼치킨 상세페이지>

기본적으로는 개구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지개색의 7개의 컵에는 1부터 7까지 숫자가 씌여 있어서,

수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컵을 뒤집어서 컵쌓기 놀이를 할 수 있는데,

컵의 크기를 순서대로 쌓아야 하기 때문에 사물에 대한 분별력을 길러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꼬리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먼치킨 컵쌓기의 컵에는 홈과 돌기가 있어 순서대로 연결을 해서 꼬리물기 (기차놀이)를 통해 생각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출처-위메프 먼치킨 상세페이지>

먼치킨 컵쌓기는 목욕할 때나 모래놀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컵 바닥에는 다양한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있어서 컵으로 모래위를 누르면 

모양대로 찍어낼 수 있습니다. 

먼치킨 컵쌓기는 기본적으로 무지개 색상인데,

컵 순서별로 색상은 랜덤이라고 합니다.

7번 컵에는 바람개비 같은 날개가 달려있어서,

손으로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별별맘은 받자마자 컵쌓기를 별이에게 보여줬는데요,

쌓자마자 관심을 보이면서 다 흩어놓네요.ㅎ

알록달록한 컵이 마음에 드는지 컵 두개를 양손에 들고

 박수를 치기도 하고, 좋아하네요.

한 동안은 재밌게 가지고 놀 듯 합니다.

간만에 산 장난감,

잘 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