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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환경부에서 알려주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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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 알려주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출처-환경부 홈페이지>



요즘 중국에서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막으면서, 

세계 곳곳에서 재활용 쓰레기 전쟁 중이고, 우리도 예외는 아니죠.


별별맘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수거 업체가 폐비닐을 수거해가지 않는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지만,

많은 곳에서 마찰이 있다는 뉴스를 봅니다.


수거업체들에서도 깨끗하게 정리된 재활용 쓰레기는 잘 수거해 가기 때문에,

버리는 사람들이 한번 더 신경써 주는 게 서로를 위해 좋겠죠?


환경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늘상 헷가리는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방법이 정리되어 있네요.


같이 배워봐요.



<출처-환경부 홈페이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배출하지 않으면, 

재활용 업체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가도 재활용 하기 어렵고,

 소거하거나, 매립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환경오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쓰레기 배출 시에 꼼꼼한 분리배출은 사회적 비용도 절감하고 우리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환경부 홈페이지>



플르스틱의 경우 용기 내의 모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부착되어 있는 상표와 뚜껑 등 다른 재질로 된 부분은 제거 한 후 버려야 합니다.

단, 알약 포장재와 카세트테이프 등 여러 재질이 섞이고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한다고 하네요.









<출처-환경부 홈페이지>



플라스틱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쓰레기가 비닐류가 아닐까 싶네요.

과자, 라면봉지 1회용 비닐봉투에 음식물과 이물질이 묻었다면 물로 2~3번 헹쿼 잔여물을 없애고 버려야 합니다.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출처-환경부 홈페이지>



그 다음은 스트로폼 입니다.

라면 국물이 밴 컵라면 용기는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물에 한번 헹군 후 버리면 재활용이 쉬워진다고 합니다. 



농, 수, 축산물의 포장에 사용된 스티로폼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테이프나 운송장, 상표 등을 완전히 제거한 뒤에 버려야 합니다. 

이물질이 많이 묻었다면 

스티로폼을 쪼개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환경부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유리병 입니다. 

탄산음료병이나 백주병, 소주병은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을 넣지 말고 버리면 됩니다.

 다만, 거울, 깨진 유리, 도자기류, 유리 식기류는 유리병류가 아니기 때문에 

종량제봉투나 전용 마대에 버려주셔야 합니다.



사실 분리 배출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조할 때부터 분리수거가 어렵지 않게 기획된다면 재활용 쓰레기의 활용이 더 쉬워지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흔히 쓰는 페트병 음료수에 모두 점착제로 비닐 상표가 부착되는데,

떼고 버리려고 해도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아서 재활용 업체에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일본처럼 점착제를 쓰지 않는 포장방법으로 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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