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놀이방 매트 '파크론 퓨어소프트' 구입 후기

아기 놀이방 매트 '파크론 퓨어소프트' 구입 후기

오늘은 고민 고민 끝에 구입한 아기 놀이방 매트 '파크론 퓨어소프트'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별이네는 알집매트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사용은 하고 있지만, 

별이가 마구 기어다니고, 

아무것이나 잡고 서있다가 꽈당 꽈당 하는 시점에 더 넓게 매트를 깔나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매트가 있지만, 아는 집에서 본 파크론 매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파크론 매트에 대해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웹서핑을 하다 보니, 

파크론 창고대개방이라는 행사가 파주 파크론에서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데,

 올 봄에도  2018년 4월 21일에 행사가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수원에서 파주까지가서 총 24kg 인 매트 두장을 차에 싣고 올 수 있을지도 고민이고, 톨게이트비용에 기름값까지 생각하면 온라인보다 4~5만원 이상은 저렴해야 그나마 갈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온수매트만 많이 저렴하고,

 일반 놀이방 매트는 온라인 가격과 별 차이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위메프에서 가격을 비교하고 있는데,

심야 쿠폰 8,000원이 있더라구요.

거기에 파크론 퓨어소프트 사이즈가 제일 큰 최고급 (235*140*1.5cm)이 1+1으로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가격(218,000원-쿠폰 8,000원) 으로 올라와 있어 얼른 결제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파크론몰에서도 리틀테리어 디자인만 1+1 218,000원에 올라와있네요.)

물론 디자인은 리틀테리어 한가지 였습니다.

별별맘은 리틀꼬고나 리틀테리어 중에 골라야 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결제할 때는 고민이 없었네요.

 결제한 다음 날 오전에 바로 파크론 매트가 도착했습니다.

포장 박스를 보니, 

파주 창고까지 직접 사러 갔으면,

차에 싣기는 힘들었을 것 같네요.

택배비용 추가로 부담하고 택배로 받았어야 했을 것 같습니다.

박스포장을 뜯고난 후 모습니다.

휴지심같이 종이심과 얇은 스폰지를 중심으로 매트가 돌돌 말려있습니다.

그리고 깔끔한 비닐 포장이 되어 잇습니다.

별별맘이 끙끙 거리며, 

매트를 깔아놓은 모습입니다.

34평 ( 전용 25평) 거실에 꽉 차지는 않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알집매트를 한쪽에 놓으니, 그럭저럭 별이의 동선은 커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깔끔한 디자인 이지만, 두장을 깔아놓으니 수십마리 강아지가 ,,,,,ㅎㅎ

뒷면은 그레이와 화이트의 모노지그재그 스트라이프 입니다.

사진을 못찍어놔서, 파크론 몰에서 빌려왔습니다. 

리틀테리어 디자인이 지겨우면,

한번씩 뒤집어서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두께는 1.5cm 입니다. 

촘촘한 고밀도 쿠션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밟으면 폭신폭신 느낌으로 감촉이

 매우 좋은데,

탄력도 좋아서 발에 방바닥이 닿을 정도로 눌리지는 않습니다.

리틀테리어 확대 사진 입니다.

파크론 특유의 츄러스 모양의 표면이 보이시나요?

아기 피부에 닿는 느낌을 부드럽고 폭신하게 감촉과 쿠션감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장시간 보고나 시에 돌돌 말아 보관해 두어도 구김 잘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파크론 퓨어 소프트 놀이방매트는 스크래치에 강하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화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매트 표면이 방수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생활방수 및 이물질도 스며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루 써본 결과로는 생활방수는 되지만, 

김치국물같은 색이 진한 이물질이 묻었을 때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색이 이염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매트 비닐 포장에 함께 들어있던 팜플렛과 매트전용클리너 입니다.

지저분 한것이 묻으면 매트전용클리너로 잘 닦아서 오래오래 잘 사용해야 겠습니다.

고민고민 했고,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이제 곧 넘어지며 걸음마 연습할 별이를 위해 거실에 깔아놓으니 안심은 되네요.

아, 매트 구입하시면서 냄새 걱정 많이 하시죠?

저도 걱정했는데,

매트에 코박고 맡아야 냄새가 나는 건가? 하는 정도로 냄새 거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