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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보도자료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2차 시법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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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보도자료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2차 시법사업추진




<출처 - 환경부홈페이지>




2019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주행거리 단축 등

 친환경운전 실적이 확인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SK텔레콤, 

SK네트웍스와 함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법사업' 업무협약을 

5월 9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남산'에서 체결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습니다.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경제적 혜택(탄소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2차 시범사업은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운행기록자가진단장치(이하 OBD)* 방식,

 사진방식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단축이나 친환경운전을 한 경우에는

 최대 10만 원의 탄소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 (OBD, On-Board Diagnostics) : 

자동차의 전기, 전자적인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하기 위한 진단시스템









OBD 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OBD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하여 

주행거리와 친환경운전 실적을

 산정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차량에 OBD 단말기 장착이 어려운 참여자는

 SK네트웍스에서 지정한 

스피드메이트 지점을 방문, 

무료로 OBD 단말기 장착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방식은 참여자가 

참여 시점과 종료 후의 

차량 계기판 사진을 전송하면,

 과거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감축실적을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환경부는 지난해와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2019년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7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1차 시범사업에서는

 1,441명의 참여자가 

총 주행거리 164만km를 줄였고,

 3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015년 공개한 

'수송부문 탄소포인트제 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2019년부터 시행하면 2020년까지 

약 26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행 탄소포인트제 시행 당시의

 초기 가입률(8.7~11.3%)과 감축률(7%)등을

 적용하여 추산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경우 

실질적인 자동차 운행 감소로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잡을 수도 있고,

국민들이 친환경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시범사업이 잘 진행되어,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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