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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ROMM 전기식 건조기 트롬 건조기 14kg 구입 및 사용 후기

물말은밥 2018. 6.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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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ROMM  전기식 건조기 트롬 건조기 14kg 구입 및 사용 후기





오늘은 트롬 건조기 구입 및 

사용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14kg 트롬 건조기 사전예약으로 4월 4일 구입했습니다.





제품을 받은 건 6월 4일로, 딱 2달 걸려서 받았고, 

이제 거의 3주 사용했네요.

(제품 발송일은 5월 중순이었지만, 

가타부타 말 없이 2주 뒤에 도착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남기시기 때문에

 저는 실제 사용 후기만 남겨볼께요.







LG 통돌이로 탈수까지 끝난 수건을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일반 세수 수건 16장을 넣고, 

건조기 전원을 누르고 타월모드에 다이얼을 맞춰서 건조를 시작했습니다. 


























건조기 통이 돌면서 빨래의 무게를 고려해서

 예상 건조 시간이 나옵니다.



수건 16장은 2시간 8분이 걸린다고 나오는게 보이죠?

 





수건이 돌고 있습니다.



내부조명을 켜고 건조기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왠지 중독성이 있습니다.ㅎ






2시간여가 지나서 건조가 끝났습니다.

건조시간은 예상 시간 보다는 항상 일찍 끝나는 느낌입니다.




건조가 끝난 타월은 엄청 뜨끈하지만,

수건의 털들이 하나하나 서있어서 매우 포근하고, 부드럽습니다.




그전에 세탁해서 건조대에서 말린 수건과는 

촉감이 비교가 안됩니다.




건조기를 구입한 보람이 느껴지는 점 입니다.

























건조기는 한번 사용하고나서 

그 다음 사용 전까지 먼지 거름망 (보프라기 필터) 을 꼭 세척해야 합니다.



먼지 거름망에 먼지가 있는 채로 사용하면

 건조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서 건조기에 문제가 생겨도 

무상수리는 안된다고 나와있습니다.



반대로 보프라기 필터를 세척 후 사용하면

 공기 흐름이 원활해져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겠죠?




빨래를 한 수건 16장을 건조한 후 나온 먼지를 보면,

수건이 더욱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수건이라 이정도이지,

색상이 진한 옷 건조하면 거무죽죽한 먼지들이 엄청나게 걸러집니다. 







LG 트롬 건조기는 건조 후 나오는 물을 물통으로 넣거나,

 호스를 연결에서 밖으로 빼거나

 두 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별별맘은 거실에 건조기를 설치했기 때문에

 물통에 물이 차도록 했습니다.



수건 16장 건조 후 나온 물은 물통에 약 1/4 정도 입니다.



물통도 건조가 끝난 후 바로 비워줍니다.























건조기를 구입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별별맘이 느끼는 LG 트롬 건조기의 장단점!!



 ★ 건조기의 장점 ★



1. 세탁 후에 널고, 다시 걷어서 정리하는 수고와 시간 절약

2. 색이 진한 빨래, 특히 검정색 면티나 레깅스 등에 먼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돌돌이로 먼지 제거 시간 및 돌돌이 절약

3. 날이 아무리 습해도 뽀송한 옷을 입을 수 있음

4. 이불 빨래하면 널기가 힘들었는데, 14kg 대용량 건조기 이기 때문에 이불도 건조 굿!



★ 예상외의 단점 ★


1. 예전 건조기처럼 열만을 이용한 건조는 아니지만 의외로 옷이 줄어듬

2. 건조 중에 건조기 옆면에 열발생

3. 큰 소음은 아니지만 건조기 돌아가는 소음 발생 (에어컨 보다 조금더 시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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