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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간 여수여행 호텔편_히든베이 호텔 이용 후기

물말은밥 2018. 6.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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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간 여수여행 호텔편_히든베이 호텔 이용 후기




별이네는 지난주에 전주-여수-담양으로 긴급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늘부터 여행담을 남기려고 합니다.




첫번째 포스팅은 2박을 묵었던 여수 히든베이 호텔입니다.



<출처-히든베이호텔 홈페이지>



여수 히든베이 호텔은 외관부터 매우 독특합니다.

낮보다는 밤에 보는 것이 더 분위기 있어 보이고 좋았네요.

























호텔 방 입구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퀸 사이즈 침대가 가운데 놓여있고,

양옆으로는 사이드 테이블이 있습니다.
























별이네가 예약한 온돌베드 디럭스는

 바닥에서 잘 공간이 있는 방 입니다.




아기와 함께하기 때문에

 바닥에 이불깔고 자는 것 보다 편한 것은 없죠?




바닥에서 재우니 낙상 위험은 없는데, 

집과 같은 범퍼가 없으니

별이가 여기저기 굴러다녀서

 아침에 보니 이불 밖으로 나가서

 쌔근쌔근 자고 있더라구요.



범퍼침대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꼈네요.

























호텔방 입구에 있는 장에는

 커피포트, 컵, 차, 면도기, 치약, 칫솔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히든베이 호텔은 치약, 칫솔, 면도기는 유료입니다.




보통 1회용 칫솔, 치약 정도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만 생각하고 갔는데,

좀 당황스럽더군요.



냉장고에 있는 생수 2병은 무료이고,

 나머지 음료와 프링글스는 유로입니다.



집에서 칫솔, 치약은 챙겨갔었기 때문에 다행이었죠. 







방 사이즈가 크지 않은것도 있지만, 

침대와 화장실이 너무 가까워서 아무래도 신경쓰였습니다.



티비를 틀어놔도 생생한 소리는 피할 수가 없었네요.. ㅠㅠ
























화장실과 샤워부스는 매우 깔끔합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은, 머리빗, 면봉 등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물이 정말 잘 나오고, 

수압도 강합니다.







방에서 보이는 전망입니다.




알아본 바로는 히든 베이 호텔은

 전 객실이 오션뷰라고 합니다.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매우 덥긴 했지만 맑았는데

 아침에는 항상 뿌옇게 안개가 껴있어서 

호텔에서는 맑고 푸른 바다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별이네는 이용하기 못했지만,

히든 베이 호텔에는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히든베이 호텔에서 

여수엑스포나 해상케이블카 등은 

차로 1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나중에 포스팅 하겠지만 등가게장, 

삼학집 등 맛집도 5~10분 거리에 있어서

 자동차 여행하기에는 위치도 괜찮습니다.





다만 호텔 주변에 걸어서 갈 만한 

편의점이나 마트가 없는데,

 호텔 내부에 있는 매점도

 제품을 많이 구비하고 있지 않아서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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