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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생활.

컴.알.못.도 구글 애드센스 최종 승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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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알.못 별별맘도 구글 애드센스 최종 승인 받았습니다.!







초대장 겨우 받아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지 2개월 하고도 2주 만에 최종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힘겨웠던 여정에 대해서 남겨볼까 합니다.


별별맘이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것은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라는 책을 우연히 보게되고, 애드센스라는 것으로 집에서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용돈을 벌 수있다는 사실에 혹 했기 때문입니다. 그 전까지 애드센스라는 것의 존재도 몰랐고, 네이버 블로그 개설한 이후에 꾸준히 블로그 운영을 해 본적도 없지만 해서 손해는 없다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별별맘과 같이 애드센스에 발을 들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별별맘은 현재 육아휴직 중이고, 복직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좋은 정보를 얻게 되어 많은 블로거 분들의 정보를 찾아보고, 별이네집 블로그에도 적용시켜보고 하면서 결국 최종 승인을 받을 것 입니다. 


일단 2017년 11월 말쯤 초대장 받은 날 티스토리 블로그를 바로 개설하고, 매일 매일 1 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작성해갔습니다. 

구글 애드센드 승인을 받아 용돈 벌이라도 해볼까 해서 시작했기 때문에, 글자수는 1,000자 이상, 카테고리는 간략하게, 주제는 명확하게 라는 등의 많이들 언급하는 조건에 맞춰가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처음에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네이버 글자수세기 프로그램 기준 5,000자 넘기고, 사진은 한장만 사용했었습니다.


포스팅이 25개 정도에 이르렀을 때, 구글 애드센스에 처음 가입하고,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결과는 3일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애드센스 계정 해지를 하고, 다시 신청했습니다. 또,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이렇게 2번 정도 남들이 다 받는다던 컨텐츠 부족 메일도 못받은 채로 구글 애드센스의 메일만은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힘이 빠져 일단 승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승인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스냅북이라는 우회로를 찾아 방황했습니다. 스냅북으로는 3일만에 승인 받았다는 후기들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었지만, 별별맘은 티스토리 포스팅은 포기하면서까지 며칠에 걸쳐서 스냅을하고, 다른 SNS로 퍼 날라서 유입을 늘려보기도 하고 했지만, 스냅북의 유입이 늘지 않아서인지, 스냅북을 통한 애드센스 승인이 막힌 것인지 허무하게도 애드센스 신청 하루만에 광탈을 맛보았습니다. 


2017년 12말 1주일간 스냅북에 빠져있다가, 광탈 후 정신을 차리고 티스토리로 돌아와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1포스팅, 이틀에 1포스팅을 이어가며 포스팅이 포스팅 갯수가 40개가 되었을 때 다시 애드센스 가입을 하고,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3일이 지나도록 아무 말도 없어서, 다시 계정해지를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던 차에, 티스토리 포럼에 애드센스 승인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1주일이 지나도록 묵묵부답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글에 답변이 차라리 검토기간이 길어지는 것이 승인이 될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포스팅 갯수가 45개가 되던 2월 1일 밤 10시에 최종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승인 신청을 한지 2주일만이었습니다.!!

어떤 시험에 합격 했을 때보다 더 기쁜 것이 왜 애드고시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승인 메일 받자마자 반응형으로 광고단위 만들어서 적용했는데, 1시간도 안되서 광고가 바로 활성화 됐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에 보면 유입이 어느 정도 되야 최종 승인 후 광고가 활성화 된다고 되어있었는데, 별이네 블로그에는 평균 500명 정도 유입이 되고 있는데, 이 정도 유입이면 바로 활성화가 되는 듯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후기를 남겼는데, 승인 후기를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포스팅 갯수 보다는 포스팅 하나 하나의 주제와 글자 수를 1,000자 이상은 넘겨서 구글봇이 글의 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2. 문장의 맺음을 ~다. 로 명확하게 하기.

3. 한 카테고리의 글은 같은 주제로 작성하기.

4. 글자수가 많으면 사진은 몇장이 들어가도 상관 없음. 사진 넣을 때 '대체 텍스트'를 넣어주면 도움이 됨.

5. 어느 정도 포스팅을 작성하고 나서,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웹마스터 등록, 빙 웹마스터 등록 하기. 

6. 어찌되었든 구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이므로, 블로그에 구글이 운영하는 구글 번역 등 달기.

7.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고, 블로그 인식 코드를 입력하고 나서,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의 '설정'이 활성화 되었다면, 1차 승인은 받은 것.

8. 콘텐츠 불충분 등으로, 승인이 거절 되거나, 아니면 검토가 너무 길어져서 계정해지를 했다고 해도, 기존 구글 이메일 주소로 다시 신청을 해도 무방.

   (8. 같은 경우는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에서 절대 같은 아이디로 신청하면 안된다고 되어 있었지만, 경험상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코드라는 것이 뭔지도 모르던 컴.알.못.도 승인 받았습니다.

승인이 빨리 안된다고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여유 갖고 꾸준히 좋은 포스팅 이어가면 최종승인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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