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비 (Denby) 접시 구입 및 사용 후기

덴비 (Denby) 접시 구입 및 사용 후기

이사를 하고 나니, 관심 없던 그릇에 왜 욕심이 나는 걸까요?

결혼할 때 구입했던 한국도자기 하얗고 심플한 밥그릇, 국그릇 세트 잘 쓰고 있지만,

알록달록 예쁜 그릇에 눈이 자꾸 갑니다.

온라인으로 아이쇼핑만 즐기고 있을 때,

별별아범이 외출 중에 괜찮은 그릇 파는 곳이 있다며 커피잔이며, 접시며 몇가지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습니다.

영롱한 파란색과 분위기 있는 풀색의 접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하니, 얼른 집어오라고 했고, 구입해가지고 왔습니다.

이 세가지 접시 입니다. 

지름 26cm, 높이 3cm로,

 색상 고민할 필요가 없도록 3개가 한세트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포장 뜯으면서도 몰랐는데,

흠집이 약간 있는 리퍼제품이었답니다.

별별아범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눈치 못챌정도였습니다. 

세가지 색상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임페리얼블루 입니다.

임페리얼 블루 디너 접시 뒷면 입니다.

   

효리네민막2에서 박보검이 너무 맛있게 월남쌈을 먹는 모습을 보며, 너무 먹고 싶어져서 집들이 음식도 월남쌈과 분짜를 만들었는데, 월남쌈 재료와 분짜용 접시로 사용했습니다.

월남쌈 재료 자체가 너무 화려해서 덴비 디너 접시가 눈에 띄지 않지만,

크기면이나 모양면이나 사용하게 매우 좋았습니다.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에 모두 사용가능한 견고한 제품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별별맘은 주방용품에 그렇게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라 몰랐는데,

덴비 엄청나게 유명한 브랜드였네요..^^;

아직 덴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덴비 본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 한번 보시죠.

200년 전통의 100% Made in England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역사와 전통

1890년 영국 스톤웨어의 본고장 더비셔 지방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덴비는 2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영국 테이블 웨어'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현재 전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입니다.

100% Made in England

덴비는 스톤웨어 전 제품의 재료부터 생산, 공장까지 100% 영국산이라는 덴비의 가치를  고집하고 있으며, 이는 덴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과의 약속입니다.

핸드메이드

숙련된 장인의 손을 통해 최소 20번의 수작업을 거친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특별한 소장가치를 지닙니다.

완벽한 Mix & Match

다양한 데이블 사아리메 모두 어울리면서도 단일패턴 또는 Mix & Match 시에도 품격을 잃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견고한 내구성

내구성이 강해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동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덴비는 여러종류의 식기와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한국 식생활에 최적화된 테이블웨어 입니다.

디너 접시 사용해 보니, 덴비 커피잔세트에도 관심이 갑니다.

리퍼제품이 아닌 정상품은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혹시 커피잔세트도 리퍼제품 있으면 색상별로 구입하고 싶어집니다.